[국제갤러리/서울]
IT'S CRUCIAL TO HAVE AN ACTIVE FANTASY LIFE
Jenny Holzer
Dec 10, 2020 - Jan 31, 2021
https://www.kukjegallery.com/KJ_exhibitions_view_1.php?page=past&ex_no=228&v=1&w_no=0&ex_year=2020
IT'S CRUCIAL TO HAVE AN ACTIVE FANTASY LIFE | Kukje Gallery
IT'S CRUCIAL TO HAVE AN ACTIVE FANTASY LIFE Jenny Holzer Dec 10, 2020 - Jan 31, 2021 K2 K3 Seoul I like to compose the presentation of language. I like to make the language spatial. I like coming at it various ways to various ends. – Jenny Holzer K
www.kukjegallery.com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가 제니홀저의 전시
임팩트 있는 언어를 공공장소 혹은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전에는 잘 몰랐던 페인팅 작업을 볼 수 있었다.
은/금 배경에 간결한 텍스트
시티팝 느낌의 몽환적인 조명
잘 정돈되고 가공된 그녀의 작업들
= 물질, 자본, 산업화, 현대사회 ?
수체화와 텍스트작업
계속해서 페인팅 작업을 도전하고 연구중이라고 한다.
암호화된 문장위로 덧칠해지는 물줄기
“나는 언어가 시연되는 방식을 구상하기 좋아한다. 언어를 공간적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
언어를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해 다양한 결과를 도출하길 좋아한다.”
제니 홀저
제니 홀저가 꾸준히 제작하고 있는 검열 회화(Redaction Painting) 연작이 K2 벽면을 장식한다. 린넨에 유화를 입히면서 미국 정보 공개법(Freedom of Information Act)에 따라 공개된 정부 문서를 회화로 번안해내는 방식이다. 이미 상당히 검열된 상태로 기밀 해제된 미국 정부 및 군부 문서가 작가의 손을 거쳐 거대한 추상화로 변모하고, 이때 정부문서 상의 검정색 검열 막대기는 다채로운 금박 및 은박으로 호환된다. 한편 K2의 다른 벽은 홀저의 최신 수채화 연작으로 꾸린 그리드로 채워진다. 2016년도 미국 대선 당시 러시아 정부가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도왔다는 의혹에 대한 FBI 수사 결과를 담은 ‘뮬러(Mueller) 보고서’를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군이다. <힐러리 클린턴에 대한 추문>, <궁극의 죄악> 등 각기 대담한 제목을 단 이 36점의 신작 수채화는 지난 분열의 시대를 돌아보며 곧 도래할 화합의 시대를 내다보고자 한다.
https://www.kukjegallery.com/KJ_exhibitions_view_1.php?page=past&ex_no=228&v=1&w_no=0&ex_year=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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